존경하는 군수님께!
늦었지만 먼저 당선 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면에 살고 있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정에 바쁘실텐데 한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동백정과 마량리 입구 삼거리에서부터 마량리까지는 가로등이
환하게 밤새 켜 있으나, 도깨비 식당 펜션 앞 , 홍원항
입구 삼거리는 차량 통행이 오히려 많은 반면
주위의 불이 꺼지는 밤시간에는 암흑입니다
물론 차량의 불빛으로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도로 이정표 확인및 삼거리라는 특성때문에 차량운행시
주의을 요하는 지역에 가로등 불빛하나 없는 것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별느낌이 없겠지만.....
도깨비 참숯가마식당, 펜션앞 삼거리( 도깨비 삼거리 )에는
도로 안내 표지판( 춘장대, 비인등)이 있어 초행인 관광객들이
홍원, 마량쪽에서 나오면서 이정표을 보느라 멈칫멈칫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형 활어차. 한전출입차량으로 보이는 대형트럭등은
삼거리라는 것을 무시하고 속도을 줄이지 않아 관광객 차량이 앞을
막고 있는 경우 엄청난 소리의 크락션을 울려 대는 등의
사고 위험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큰 사고가 아직은 나지 않았지만 그런 광경을 목격할때마다
가슴이 철렁내려 않곤 합니다
한번 홍원항이나 도깨비 삼거리에 나오셔서 잠시만 확인해
보시면 저같은 느낌이 드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가로등및 과속방지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조치 부탁드립니다.
선거운동하시는 마음으로 앞으로 늘 군민을
돌봐주시리라 굳게 믿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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