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우리군은 산부인과의원이 1개소 운영중으로 분만실 운영을 위해서 24시간 운영이 되어야 하나, 산부인과의사 1명이 운영하는
관계로 응급상황 대처 등의 위험부담이 있어 분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분만자가 연간 20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7개 공공산후조리원 중 6개소는 의료원 및 병원 부설로 산부인과의사 및 소아과 의사가 상주함으로써 운영이 가능
하며 평균 13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출산율이 저조한 공공산후조리원중 5개소가 매년 적자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군 여건상 저조한 출산율 및 예상되는 적자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2019년도부터 분만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을 군비를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군에서는 2018년 임산부등록자 204명 중 85명(41.6%)이 관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 받고 산전진찰을
실시하고 있으나, 119명은 인근 군산지역에서 산전진찰을 받고 있는 실정임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가 관내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하겠습니다.
아울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관리 및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을 하는 모자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산부의 산전관리와 산후조리 등에 대하여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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