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참여연대에서는, 2012년 4월 24일(화) 오전 8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서천참여연대 사무실 인근의 판교천 지류천(옛, 옆보통)에서 주민참여형 "자율환경정비 시범구역"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서천참여연대에서는 올 봄, 서천군과의 "민,관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제일아파트 앞 지류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오늘 서천참여연대에서는 이곳, 하천변의 청소작업과 함께, 서천군청 생태도시과에서 "철쭉, 회양목" 등 600여주를 협조받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천변에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서천 "한일펌프"사장님께서 하천변 꽃길가꾸기 사업에 쓰도록 "모터펌프"를 기증해 주셨고, "중앙교회"에서 100m길이의 물호스를 기증해 주셔서 꽃나무를 심고 주변 물청소까지 깨끗이 할 수 있었습니다.
"어메니티 서천"을 말로만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특히 "군청"에서만 나서 "어메니티 서천"을 결코 만들 수 없습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가운데, "국토가꾸기"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은 추진되어야 합니다.
주민 스스로가 깨끗한 환경에서 "보편적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홍보하여야 합니다.
우리 서천참여연대에서는 앞으로 이와같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우리 서천참여연대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이 우리 서천군 전체에 확산되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가꾸는 "아름다운 서천"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단체의 "민,관 거버넌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 4. 24.
사단법인 서천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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