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군공단개발과관련 애쓰는 서천군직원들께 격려 드리면서 철새 도래지와 관련하여 감히 몇자 제언합니다.
어제(11.16) 서천군의 생태공원조성과 관련하여
직원과 공주대학교 교수와 함께 서천군을 다여온 공주시청 환경보호과 수계담당 김형호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환경자원 조정환 담당님~
행정직이면서 해박한 지식에 감사했구요.
나진열 청소담당님, 한흥현주사님 친절한 안내등 너무 많을 폐를 끼쳤습니다.
다음에 우리시에 서천군 직원이 찾아주시면 꼭 갚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예도 그렇지만
공무원들이 제안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공무원 스스로 폄하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몇억의 용역비를 들여 용역보고회에서 나온 결과물에 대해서 신뢰를 하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실상은 포장만 그럴듯하고 내용은 별게 아닌게 대부분임)
따라서 열린군수실에 몇자 올립니다.
< 제언 >
금강 하구의 일면만 보았지만
가창오리떼의 군무는 환상적이 었습니다. 또한 갈대숲은 중부지방 어데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이것들이 매년 찾을수 있는 철새 서식지 여건조성과 이들을 관광상품화 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움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제언을 하자면?
1. 가창오리의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제 한다.
- 서천군 홈페이지에 가창오리 이동상황을 게제 한다면 전국에서 쉽게 철새이동상황에 대하여 알수 있고 철새 투어결정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하여 어메니티 서천의 농산물들을 온라인 판매할수 있다면 더욱 발전적이 겠지요?
2. 가창오리 도래시기에 전용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 하구언둑 근처에서부터 갈대 숲까지 철새투어 버스를 운영하여 안락한 철새 관광을 할수있도록 하는 상품을 개발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여 해뜰때부터 해질녘까지 관광상품도 개발하면 아베크 족들도 유치할 수 있을것이다.
단, 개별 승용차 등은 철새 감시원으로 하여금 철새 보호라는 명목으로 운행 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는 전제하에~
3. 철새 보호구역을 확대 하는것입니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앞동네는 철새 축제라는 미명으로 남의 동네에 와서 기웃거린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철새 보호구역 지정으로써 동네 차가 아닌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해야 합니다.
별도의 인력증원 없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몇 개월 철새 보호인부임으로 채용하여 가능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에공..
저도 근무시간이라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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