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참으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결론은, 아! 이것이다....
서천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낙후되고 발전이 더딘 이유는 단 한가지....
공무원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마인드의 부족 문제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이란 다름아니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장하는
국제해변승마장 개장 소식입니다.
관광산업 육성과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와 군이 협력하여 승마산업을 새로운 발전 아이템으로 설정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서천군과 관련 공무원, 일부 지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배척되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아!! 이것이 서천군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이유이고,
다른 여타 시군에 비해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라는.....
2006년 한햇동안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승마산업의 비젼에 대하여 누누히 설명드렸고, 그 일례로 서산시의 승마산업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스포츠서울에서 춘장대해수욕장을 취재하겠다고 하여 군청 담당과에 전화하여 취재에 응할 맘이 있느냐...?, 아니면 준비된 보도자료라도 있느냐...? 하고 문의를 했었는데, 당시 담당자는 상당히 소극적(솔직히 응할 맘이 없었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6년 12월 30일자 스포츠 서울에 한면 전체를 승마관련 기사로 할애 받아 춘장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사를 작성토록 취재를 유치했고, 이에 군청에 협조를 의뢰 했었던 것입니다.
소극적이었던 이유를 추론해보면,
승마장을 운영하는 우리가 신문사 기자를 섭외했기 때문에 우리 승마장 선전에 이용될까 두려웠던 것으로 판단해보지만,
우리의 취지는 춘장대해수욕장을 선전하려고 했던 것이 주목적이었고, 우리 승마장은 그저 곁다리 정도로만 게재되면 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실제 기사를 검색해보아도 일반적인 사항으로 취재되고 기사화 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군청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하여 춘장대해수욕장을 선전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기사화되지 못한 부분이 없어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
사설이 조금 길었는데,
아래에 첨부하는 관련 기사, 도청의 보도자료를 잘 보시고,
서천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의식이 앞서 있는지 아니면 뒤져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서천군에서는 지난 봄 승마대회를 서천에 유치하였을때 담당자가 우리 승마장 관계자에게 한 말을 떠올리면서 글을 마무리 하면,
"좋은 사례가 있으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소개해 달라!!"라고 하였은데,
벤치마킹하겠다는 생각도 나쁘지는 않지만,
왜 남들 하는 것만 보고 따라할려고 하는지....
왜 남들보다 먼저 가려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에 대하여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앞서가려는 민간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려고만 하지말고,
앞서가고자 하는 민간이 있으면 뒤에서 밀어주면서 뭔가 도움줄 것은 없는지를 물어줄 수 있는 군청, 공무원일 수는 없는 것인지....
향후 5년이 가기전에 승마산업은 골프산업을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만큼 승마산업에 대하여 앞선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면,
서천군도 다른 시군에 비해 좋은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 및 농사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발전 아이템으로 자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폐 철도 노선을 이용하여 하이킹코스 및 승마코스를 개발한다면,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장항선은 단선철도이기에 폐 철도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부분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주변의 풍광이 수려하므로 관고아상품화 한다면 상당히 호응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정선에 가면 폐철도를 이용하여 관광상품(레일바이크)을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군청과 군청 공무원, 지역민들의 깨인사고, 앞서가는 사고를 요청드리면서,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격언도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사고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관련 기사와 전남도청 보도자료를 퍼온 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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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공보관실 조 회 수 122
일 자 2007.7.16
글 제 목 신안에 전국 최초 ‘국제 해변 승마장’ 문 연다
신안에 전국 최초 ‘국제 해변 승마장’ 문 연다 【관광진흥과】286-5226
-전남도와 신안군, 오는 24일 임자 대광해수욕장서 개장식 개최 예정-
신안지역에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해변 승마장’이 문을 연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오는 24일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국제 해변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안에 들어설 ‘국제 해변 승마장’은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것으로 갯내음이 물씬나는 아름다운 섬 임자도 해수욕장에 말이 뛰노는 이색적인 해변승마장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번 승마장 개장을 통해 전남을 승마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승마를 국민레저 스포츠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홍업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승마동호인 12명으로 구성된 승마단체에서 평보, 속보, 구보, 습보로 해변승마퍼레이드를 선보이게 된다.
초청인사는 물론 관광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사진찍기, 말타고 해변 달리기 등 다채로운 승마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폭 200m, 길이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의 모래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임자도 모래해변에서 최근 승마를 체험한 전국 승마동호인들은 한결같이 해변승마장으로 최적지라는 평가여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차별로 40k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변형 승마코스 개발과 승마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관 산업으로 비육말을 사육해 농업 대체소득을 창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프로그램 운영, 전국 승마대회 유치와 승마축제를 개최하는 등 승마관광 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호 임자국제해변승마장 유치위원장은 “승마산업은 앞으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대표적인 섬·갯벌 휴양지인 임자도에 4계절 승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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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신안 임자 "승마관광" 메카된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07-16 16:35
"12km에 달하는 전국최초, 국내유일의 국제해변 승마장 개장식 개최"
전남도(지사 박준영)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 최초, 국내 유일의「국제 해변승마장」개장식을 7.24(화)일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갯내음이 물씬나는 아름다운 섬 임자도 해수욕장에서 말이 뛰노는 이색적인 해변승마장을 조성함으로써 전남을 승마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승마를 국민레저 스포츠로 정착시키고자 전국최초 임자국제해변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홍업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승마동호인 12명으로 구성된 승마단체에서 평보, 속보, 구보, 습보로 해변승마퍼레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며
초청인사는 물론 관광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사직찍기, 말타고 해변 달리기 등 다채로운 승마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폭이 200m, 길이가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모래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임자도 모래해변에서 승마를 체험한 전국 승마동호인들은 한결같이 해변승마장으로 최적지라는 평가여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연차별로 40km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해변형 승마코스 개발과 승마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관산업으로 지역민이 비육말을 사육하여 농업 대체소득을 창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프로그램 운영, 전국승마대회 유치와 승마축제를 개최하는 등 승마관광 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4계절 농촌ㆍ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고성호 임자국제해변승마장 유치위원장은 승마산업은 앞으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대표적인 섬ㆍ갯벌 휴양지인 임자도에 4계절 승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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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클러스터뉴스
신안에 전국 최초 국제 해변 승마장 문 연다
2007/07/17 오 전 11:25 " 신안.클러스터뉴스
신안에 전국 최초 ‘국제 해변 승마장’ 문 연다 【관광진흥과】286-5226
-전남도와 신안군, 오는 24일 임자 대광해수욕장서 개장식 개최 예정-
신안지역에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해변 승마장’이 문을 연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오는 24일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국제 해변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안에 들어설 ‘국제 해변 승마장’은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것으로 갯내음이 물씬나는 아름다운 섬 임자도 해수욕장에 말이 뛰노는 이색적인 해변승마장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번 승마장 개장을 통해 전남을 승마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승마를 국민레저 스포츠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홍업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승마동호인 12명으로 구성된 승마단체에서 평보, 속보, 구보, 습보로 해변승마퍼레이드를 선보이게 된다.
초청인사는 물론 관광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사진찍기, 말타고 해변 달리기 등 다채로운 승마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폭 200m, 길이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의 모래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임자도 모래해변에서 최근 승마를 체험한 전국 승마동호인들은 한결같이 해변승마장으로 최적지라는 평가여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차별로 40k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변형 승마코스 개발과 승마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관 산업으로 비육말을 사육해 농업 대체소득을 창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프로그램 운영, 전국 승마대회 유치와 승마축제를 개최하는 등 승마관광 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호 임자국제해변승마장 유치위원장은 “승마산업은 앞으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대표적인 섬·갯벌 휴양지인 임자도에 4계절 승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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