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습니다... 버스는 시민의 불편을 없애려고 운행하는 것이지
주주나 군청의 이익을 위해 운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통수단이 오로지 버스하나만 의지하는 시골분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젊은이들은 걸어서 다닐수 있지만, 나이드신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다니라는 것인지...
아프셔서 병원가셔야 하는데, 한시간에 한대, 두시간에 1대.. 이게 말이
됩니까?
군수님!!! 군수님 부모님이 이분들 중 한분 이라고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아마 생각도 못하셨을 겁니다...
버스 기사도 승객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화만 내고
운전도 난폭 그자체 입니다...
똑바로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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