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버스터미널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가끔가다보면 삼거리 버스터미널에서 표판매하시는분과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잦은 싸움이 오가는데요
거의가 그런싸움은 표파시는분이 말을 함부로하거나
차시간을 물어보면 성의없게 대답하고
할머니들이 잔돈을 꺼낼라고하면 빨리재촉하면서
뒷사람생각하라면서 그 마이크에대고 싸울때보면 정말 어이가없는데요
차시간물어보는것도 죄입니까,
저또한 며칠전에 군산가는 버스비가 1600으로 오른지도 모르고
1400원을 냈더니 "아가씨,,버스비 200원올라서 1600원이니 더내세요"
라고 하면 좋을것을 "200원더내요!!" 괜히 승질이십니까
자기 부모님뻘되는분들한테도 막함부로 마이크에대고 뭐라고하시고
조카같은 학생들한테도 함부로하시고,,오늘은또 버스시간좀 물어볼라고
전화했더니만 아주 짜증나셔서가꾸 시간만 훅~알려주고 팍!끊더군여
아침부터 넘 기분 상하더라고요,,
이건물론 군청에서 어케해결할순없지만,많은 군민들이 공감하는 얘기라
생각되기에 이렇게 글을올리고 조금이나마 시정된 모습을 보고자 올렸습니다,,
다음은 며칠전 판교에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겨울에 먹는 냉면이 별미라고해서 냉면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한쪽자리에서 냉면을 드시러오신 아주머니 아저씨 부부가
콩나물국밥을시키자,주인아주머니 겨우둘이서 그거시킨다며
인상팍쓰시자,아저씨께서 조금 술기운이 있으신상태였는지,
"된다는거여,만다는거여?"묻는데도 대꾸도없고,,
결국은 그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 대판싸우셨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하신말이 더 가간이었죠
"너한테 이거 안파니까 나가! 이xx새끼,,"
갑자기 냉면먹는순간 저와 친구들,,목에 걸렸습니다
아니 어떻게 주인이 그런말을합니까
아무리 손님이 그럤다한들,,손님은왕이고,,유명하다고해서
그 냉면집간 다른 지역사람들은 무슨꼴을 보겠습니까
주인아주머니 남편부른다고 욕하고,,저그날 체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그냥나가셨고
그자리에 다른 세식구가와서앉았는데,주문을
도가니탕을하자 주인아저머니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도가니를 끓여놓은게없는데 냉면드세요!"
아니,그럼 메뉴판에 냉면만쓰던지,,
그아저씨 어이가없던지 조그맣게 말하더군요
"돈많이벌었다,참내"
하는수없이 거기계신모든분들은 냉면만 먹었습니다
멀리서 유명하다하여 드시러오신분들이 그걸보고 어케 생각하셨는지
왜 저와 제친구들이 창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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