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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바란다

민원에 감감 무소식인 서천군청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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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원에 감감 무소식인 서천군청
작성자 양귀엽 등록일 2014-10-16 조회 1237
첨부  
제가 10월 11일 홍원항에 갔다가 발을 다치고 12일 서울 올라오자 마자 바로 민원을 올렸습니다.
군수에게 바란다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 군민 생활 불편신고" 란에 올렸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제가 사는 강동구 같은 경우는 민원을 올리면 월요일 근무 개시 하자마자 민원이 접수됐다고 문자가 오고
처리가 되면 또 처리가 됐다고 문자오고 처리 결과는 메일로 옵니다.
민원인이 고객 만족도에 점수를 주고 간단하게 답년도 올립니다.

낚시갔다가 몸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한데도 얼마나 화가 났으면 낚시갔다온 것 뒷처리도 안하고
민원을 올렸을지 생각을 못 하신건지 안 하신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천군은 원래 이렇게 민원 답변이 늦는겁니까?

전 저같은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길 바라면서 빠른 조치를 해 달라고 민원을 올렸는데 어이없습니다.
저 손가락만 아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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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에 감감 무소식인 서천군청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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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민원에 감감 무소식인 서천군청
작성자 군수실 등록일 2014-10-17 조회 1228
첨부  
군민생활불편신고건과 동일건입이다.

1. 홍원항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조치 결과(경제진흥과)

귀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우리군 서면 홍원항에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셨는데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으시고, 또한 먹거리에 실망까지 안겨드려 감히 송구스럽니다.
귀하께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계량기 눈속임 거짓 판매로 인한 불편 민원사항에 대하여 판매점 업주와 어촌계 담당에게 확인 한 바, 선생님과 업주간의 약간의 의견 차이와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원접수 후 현지 출장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계량기를 속이지 않고 수산물을 팔 수 있도록
업주에게 주의를 시켰으며, 또한 수산물 계량 용기는 물이 잘 빠지는 용기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에
어촌계에서 처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도 수시로 계량기와 용기 점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속히 부상에서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홍원항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조치 결과(해양수산과)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먼저 우리군 홍원항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차장에 그러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지 못해서 피해를 당하시게된 점 어항관리 담당으로써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주차장에 박혀있는 못은 제거조치 하였으며, 다른 위해요인이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하여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당시 다친 부위가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홍원항내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피지 못한점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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