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수님^^
저는 서천읍 화금리에 사는 서천군민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폭설로 모두가 어려움에 겪는 시기에 군수님께서도 마음 고생하시고 계실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제설 작업하시는 분들 사무실도 있고, 저희 마당에는 제설 차도 가끔 주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몇일 폭설로 밴드며, 군청 게시판이며 불편한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속상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제가 보기엔 요몇일 제설하시는 분들 사무실은 불도 안꺼지고...쉴새없이 제설차가 돌아다니는걸 볼수 있었어요... 그런데 모두모두 불만 투성인 지금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모두가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버지일텐데 참 마음이 짠하고 안타깝더라고요...
지금도 제설 작업이 안되어 불편한 곳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폭탄맞은 지역치고는 너무 작업이 잘되고 있는것 같아요.
근처 공주부여 뭐...이런데는 서천만큼 눈이 안내렸으니 비교가 안되고요...
어제 볼일있어 군산 갔다가 너무 놀랬습니다~ 제가 사는 서천 참 좋다~~군수님 애쓰고 계시고, 공무원들 애쓰고 계시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고 왔답니다.^^ 너나 할것없이 애쓰고계신 우리 제설작업하시는 분들 칭찬 많이 부탁드려요♡ 군수님께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서천사는 제가 좀더 어깨가 으쓱해진 것 같아 진심 감사드립니다~뭐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응원하는 군민도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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