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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포구 행사 답변 감사합니다.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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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량포구 행사 답변 감사합니다.
작성자 육형석 등록일 2005-05-14 조회 330
첨부  
답변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참고 고민하고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답변이 짧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인종 대표의 글은 보이지 않는군요. 의견이 적극 수렴된건가요?
이인종 대표의 글 잘 보았습니다. 잘 쓰셨더군요. 그래야 기획사죠.

이인종 대표의 글을 보면 불꽃놀이 3900발에 대한 얘기와 달짚태우기때의 10발의 실수 그리고 행사중에 저희의 서울행을 말씀하시더군요.

첫째, 불꽃놀이 3900발 10분간, 대단히 훌륭한 행사입니다.
일반인 및 서천군 관계자님들은 화약원가를 잘 모르실 것입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누구나 사서 쏠 수 있는 장난감화약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10연발 혹은 30연발(발수만 다르지 화약량이 비슷해서 금액도 비슷함) 로망캔들이라는 장남감은 전국어디서나 소비자가 2000원내지 3000원이면 사서 쏠 수 있습니다. 이것의 공장도 가는 약1000원정도합니다. 그럼 한발의 값은 100원입니다.
그럼 3900곱하기 100하면 390000원입니다. 그러나 불꽃놀이는 연발류와 타상이 결합되어야만 이쁜 그림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연발류의 한 발당 가격은 약 1000원 타상은 한 발당 가격이 인치수가 커질수록 제곱의 숫자로 증가합니다. 특히 인치타상중 가장 작은 3인치의 경우 한발의 가격이 약 6000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불꽃놀이는 경찰서허가등 여러 가지 신고해야할 사항이 많습니다. 1차 발사장소 현장조사 2차 기획사 방문 서류작성 3차 저장소 방문 일일계약서 작성 4차 행사장 관할 경찰서 방문 서류 접수 5차 허가서류를 찾기 6차 저장소 방문 화약수령 7차 행사장 행사 8차 관할 경찰서 서류 반납, 이러한 까다로운 절 차 때문에 경비의 지출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100만원의 불꽃놀이는 화약값으로 약 50만원 정도가 측정 됩니다 그럼 이인종 대표가 말한 3900발의 불꽃놀이는 장난감만 쏜겁니까? 장난감만 쏜것이 아니라면 서천군수님 이하 서천군민들에게 장난을 친겁니까?
이인종대표가 말한 3900발의 불꽃놀이를 해주는 업체가 있다면 저도 저희일을 하청주고 싶네요. 이인종대표의 말은 자기합리화를 위한 말도 않되는 자신의 생각만에 의지한 괴변입니다.

둘째, 달짚 태우기때의 10발의 실수.
실수했습니다. 그러나 기획서상의 시간보다 약 40분이나 먼저 이루어진 코너였습니다. 그러면서 사전에 이야기도 없고 발사 시간 10분전에 와서 통보하듯이 말하더군요.
그리고 방파제 위에서 셋팅을 하면서 안전사고와 화약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관광객들의 통제를 수차례에 걸쳐 말을 했고 저희가 뛰어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위험하니 올라오지 말라고 해도 행사관계자들은 방파제에서 연을 나누어주며 방파제에서 연을 날리라고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더군요. 이렀듯 개획과는 다르고 통제도 없는 상황에서 무려 10미터의 공간을 어떻게 통제하며 어떻게 안전하게 화약을 쏠수있겠습니까? 그리고 10발을 못 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방파제에서 연을 날리던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해 점화선이 발에 차여 끊어지는 사고로 인해 발사가 되지않은 것입니다. 어찌 무조건적으로 저희측의 실수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10발은 불꽃놀이 부분에서 쏘아주었습니다.
혹 방파제에 관광객이 연날리기를 하는 상황에서 통제도 없이 화약을 발사했다면 안전사고의 위험을 없었을는지요. 또한 확실한 안전대책과 인원통제 없이는 법규상 어떤 화약도 발사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까다로운 신고절차와 화약주임의 입회하에 발사를 허락하는 것입니다. 마량포 행사장에서의 안전대책 및 질서는 없었습니다. 군청에서는 이러한 자세한 사항을 잘 알수 없기에 많은 경험과 행사의 전문지식을 갖춘 기획사를 선정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군민들의 혈세를 후원했을 것입니다.

셋째, 행사가 끝나기전에 행사장에서의 철수
마량포 해돋이 행사는 서천군에서 후원하고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이벤트부분은 백제프로덕션 이인종 대표가 맞아 낙원조명에게 하청을 준 것입니다. 저희는 낙원조명에게 일을 수주했고요. 그래서 행사장에 가기전 에는 낙원조명의 의견을 듣고 문의할 점은 문의를 했습니다. 행사가기 수일전에 낙원 조명은 새벽2시에 행사가 끝나면 특효 불꽃은 철수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스케줄을 잡은것 입니다. 그러나 현장에 가니 백제프로덕션의 이인종대표는 다음날 아침까지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희의 장비는 새벽행사에는 필요가 없는 장비였습니다. CO2, AIR SHOT, 화약, 터치버튼, 불기둥 중에 모든 재료가 다 소모되고 유일하게 불기둥만이 약간의 가스로 2-3번 터치밖에는 쓸수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행사는 성악위주기 때문에 그나마 불기둥도 쓸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낙원조명에게 얘기를 했고 낙원조명은 이인종대표에게 잘 말해서 합의점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인종 대표에게 말을 했고 처음에는 않된다고 하시더니 3차건의에서는 이해를 하시고 합의하에 새벽3시 30분에 행사장을 철수했습니다.
이이종대표의 지금과 같은 발언은 합의가 무엇이며 경우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 같습니다.


넷째, 낙원에게 일을 받았으니 낙원과 얘기해라.
12월 31일이 지나고 3월 초순까지 낙원에게 결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낙원조명도 이인종대표에게 다 받지못한 금액으로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더군요. 그래서 이인종대표에게 전화를 했고 이인종대표는 4월초에 낙원에게 미수된 금액을 지불할테니 그때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4월 중순이 되어도 연락이 없자 저희측에서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서야 이인종 대표는 50만원을 주겠다더군요. 저희측의 실수로 인해 전체금액에서 상당수 못받은 부분이 있다고. 그러나 재료비와 경비가 120만원정도가 소요되고 저희측에서 행사에 영향을 줄만한 큰 실수가 없는 상황에서 말도 않되는 이야기었습니다. 그래서 4월말에 서면 개발위원장님과의 통화를 통해 행사금액은 전액 지불이 되었으며 불꽃놀이 부분도 약간의 서운함은 있지만 실수는 없었다고 확인을 했습니다.
낙원에게 일을 받았으니 낙원조명에게 결제를 받아야 되는 것이 순리지요. 그러나 돈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이인종 대표에게 말하는 것이 지금에서는 문제해결의 방황인것 같습니다.

다섯째, 손상된 신용
백제 프로덕션 이인종 대표는 저희 측의 불꽃놀이 실수로 백제프로덕션의 신용에 손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이란 약속입니다. 백제 프로덕션 이인종 대표는 서면 개발위원회에는 불꽃놀이 20분의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저희측에는 5분의 시간이 전해졌습니다. 과연 신용을 운운할 분인지 혹은 신용이 무엇인지 알고나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무리 영세한 기업이라 하나 저희 에게도 신용은 있습니다. 특히 실명과 원가까지 거론하며 애기를 하는 저희도 신용이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 기업일수록 자본도 약하고 기술도 부족하고 거래처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속은 지키자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작년에 비해 작년 매출이 2.5배 증가 했습니다. 물론 일을 하면서 실수도 해봤습니다. 그때는 전액 혹은 일부분의 금액을 스스로 거부 했던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리고 4월 초순까지만 해도 전체 행사비에서 못받은 부분이 있다고 하여 150만원중 100만원만 결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인종 대표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전액결제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인종 대표의 신용도는 대전의 이벤트하드업체에서는 익히 알려진 봐가 있더군요.


경제가 어렵다보니 누구나가 살기 힘드라는 말을 합니다.
나날이 더해가는 경쟁과 인터넷을 통한 원가 공개는 더욱 일을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도 행사후에 그때그때 금액이 지불되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 집니다. 특히 이번같이 재료비도 못받으며 그 손실은 4-5개의 행사를 해야 매울 수 있습니다.
서천군수님 이하 관계자님 귀찮다 생각지 마시고 한번만 더 상식적으로 깊이 생각하시어 원만한 해결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기업이든 큰 기업이든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열심히 일을 할것입니다. 서천군 마량포구 행사는 백제프로덕션 이인종 대표도 열심히 했고 저희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결제 문제로 인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지금과 같이 좋지 않은 글이 계속올라가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안을 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서천군청 관계자님 그리고 백제프로덕션 이인종 대표님 그리고 저희 이렇게 3자 대면을 통해 잘잘못을 가렸으면 합니다. 저희가 서천군에 못받은 금액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서천군청은 순리에 맞게 일을 처리 하셨습니다. 그러나 군민의 혈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알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인종 대표는 저희와의 모든 합의 점을 닫아버린 상태이기에 서천군청의 도움이 필요한시점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백제프덕션의 주장이 옳다면 저희가 사업장을 폐쇄하겠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주장이 옳다면 서천군청에서는 백제프로덕션에 그어떤 행사도 의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면 저희이 주장이 옳다면 백제프로덕션은 기획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서면개발위원장님과 백제프로덕션 이인종대표님과의 통화내용은 녹취를 해서 자료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증거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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