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충남서천에서 23년동안 살아온
현직장인입니다
구차하게 게시판에 욕을 올린다거나 가명을 쓴다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싶은말은 모든 서천군민들이 동감하는 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군수님께서 동감하셨음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1. 응급실문제
며칠전 일요일날 중풍에 팔까지 부러져 고생하시는 할머니께서
갑자기 넘아프셔 병원을 찾던중에 정말 많이 힘들고 눈물을흘렸습니다
그나마 푸른병원엔 응급실이있다고요,,,거긴 정형외과는 안된다고합니다
하는수없이 장항을갔습니다
장항거리가 몇 되지는 않지만,,갑자기 넘 아파하는 할머니때문에
정신없이 힘들어하며 장항까지 간생각에 지금도 화가납니다
어떻게 하나있는 종합병원인 서해병원 응급실을 없애다니,,
갑자기 아프면 차도없는사람들은 새벽에 다니지도않는 택시를 시간만 보내며 기
다리란 말씀이십니까,,해도해도 너무합니다
2. 약수터에 가로등을 설치해주십시요
무슨 약수터에 가로등이없습니까..
거기 올라갈라고하면 어디 무서워서 다니겠습니까..청소년들이
어두운곳 찾기에 거기만한 곳이 없다고하더군여,,,어이가 없었습니다
군민들이 운동을 하기위해 밤에 약수터를 찾을수있는데,,도저히
운동할 용기가 나지않더군요,,,
3. 서천시장문제!!!!!!
아시다시피 엊그제 시장사람들이 대모를 했습니다
옮기지말자고.
저또한찬성입니다
아무리 서천군청땅이라고 거기서 30년넘게 장사를 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시장사람들 생각은 안하십니까?
지금도 사람들은 싼물건 좋은물건을 찾기위해
대형마트를 찾느라 시장이용고객도 없는데,,거기다가
외진데로 옮긴다고요,,
도대체!!!!!!!!!!!!!!!!!!!!!!!!!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며칠전 군민회관으로 회사에서 물에관한 시상식이있다하여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충남도지사와 군수님도 참석하셨죠,,
저그때 갑자기 일어나 군수님께 이말이 하고싶었으나,,참았습니다
서천군민들을 위해 모든 열심히 뛴다는 각오와 말씀보다는
행동이 보다 낳은 결과를 가져오지않을까란 생각을해봅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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