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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투성이 서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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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제투성이 서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작성자 이강선 등록일 2008-06-07 조회 289
첨부  
(((문제투성이 서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서천초등학교 동쪽 정문 앞에는 서천신협이 신축을 완공을 준비하고 있다. 6월 말경이면 신협과 의원들이 입주할 예정에 있는데 본인은 그 지역의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관계로 입주 후에 발생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에 서천초등학교 동쪽 담을 헐고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마쳤다. 공사목적은 도로가 좁아 아이들의 안전을 차량들이 위협한다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그러나 공사가 완료된 후 학교의 동쪽 울타리 옆의 주차가 용이하여졌기 때문에 공사 전의 주차차량이 적었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주차차량이 늘어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의 안전은 더 위험해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천군청 담당부서와 관할 교육청, 서천초등학교는 어떠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천경찰서에서는 서천군 생태도시과에 그 위험성을 고지하여 마땅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도 서천초등학교와 서천군 생태도시과 담당에게 이야기를 하였던 적도 있다.

이 구역에는 서천신협이 건축되기 전에는 주정차금지 표지판이 있었는데 신협이 건축되기 얼마 전부터 표지판이 사라졌다. 그 표지판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또한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그 시설을 보완하지 않았다면 직무를 유기한 것이 될 것이고, 그 사실을 몰랐다면 그 직무를 게을리 한 경우가 될 것이다. 그 지역을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조속히 표지판을 세우고 주정차단속을 집중적으로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확장된 도로의 마무리를 충분히 하지 못하여 전봇대가 도로에 돌출되어 시공되어 있기 때문에 보행하는 어린이에게 상당한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도로확장의 취지를 상실케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는 넓혀진 도로에 보행자통로를 시설하고 차량이 보행자통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분리대(예,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면 될 것이고, 전봇대는 안전한 곳에 이설하든지 땅속으로 매립하는 전선 지중화를 하면 될 것이다.

우리군은 26평짜리 화장실을 건축하는데 무려 2억 2천만 원을 쓰는 곳이다. 예산타령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안전한 보행자 통로가 없는 지역은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서천특화시장 앞 개발지역에도 인도가 만들어져 있지 않고, 서천 삼거리 주변에도 인도가 만들어져 있지 않고, 서해병원 로터리에서부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입구까지도 인도가 없어서 보행자들은 위험 속에 생활하고 있다.

행정행위를 함에 있어 ‘인간중심 철학’이 내재되어 있었다면 이러한 불편하고 위험한 시설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중심 철학의 시작으로 서천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 중심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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