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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바란다

나무가 아파요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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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가 아파요
작성자 박희경 등록일 2008-11-06 조회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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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관 화장실 옆 쓰레기통에 묶인 나무가 너무 불쌍해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는지 의아스럽습니다.

군수님의 섬세한 눈길이 필요합니다.

한 번 들르시고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충청도를 여행하고 아쉬운 마음에 특별히 글을 올립니다.

글로벌 시대에 바다가 아름다운 서천에 많은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너무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두 번의 글을 올립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군수님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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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파요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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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작성자 군수실 등록일 2008-11-10 조회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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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님께서 지적하였듯이 저도 평소에 좋은 장면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산모시관 건물중 건지산장은 개관 초기에 기부체납 민자시설로 유치되어 2013년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군에서 한산모시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 조성을 위해 금년 3월에 앞당겨 인수하였고, 문제의 커피 자판기는 건물과 토지사용권이 있던 건지산장매점에서 설치하였는데 내년 3월 건자산장 철거계획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니다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달 안으로 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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