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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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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8-11-24 | 조회 | 7582 |
| 등록일 | 2008-11-24 | ||||
| 첨부 |
신성리에 조성된 벤치에서 바라본 금강하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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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갈대밭 종합안내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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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215억원 투입 완공
서천군 장항읍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주 장항지역에서 지역주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장항소도읍 육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은 장항읍 시가지 개선사업과 송림지구 어메니티 사업을 통해 장항을 산업과 생활복지가 복합된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밝혔다. 군은 내년까지 215억(국비100억, 도비25억, 군비90억)을 투입해 장항읍 일대를 개발키로 했다. 우선, 장항읍 시가지 개선 사업을 통해 장항읍 일대 시가지를 내년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중심 시가지 정비구간은 장항읍사무소에서 중앙초등학교 994m, 터미널부터 중앙로 520m 구간이며, 구장항역과 중앙로 일대를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한다. 도로를 4차로로 확충하고 자전거도로 신설, 보도 및 가로수를 정비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실용과 미관을 갖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물고기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를 통해 장항읍 시가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도로의 기능을 넘어 관광 공원화 한다는 구상이다. 장항선 개량화 사업으로 인해 폐선부지로 남는 기존 (구)장항역 선로는 물을 주제로 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테마거리로 새롭게 변모한다. 군은 침체된 장항 경제 및 상권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림지구 어메니티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도 내놨다. 송림지구는 인근에 송림해수욕장이 있고, 배후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송림일대 꽃길 조성과 자전거 도로, 주차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 지역에 특산물 판매장, 해안변 친환경 도로 조성, 노을전망대, 야영장 등 문화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자원관과 연계한 송림지구 개발을 통해 경제·관광의 중심지로 변모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근 송림해수욕장과 연계한 모래 찜질장을 조성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장항읍내에서 먹고, 놀고, 머무를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써의 기능과 공연장, 공원으로 주민 문화생활 및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종합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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