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아 청소년 우울증 | ||||
---|---|---|---|---|---|
부서명 | 보건소 예방보건담당 정신보건센터 | 등록일 | 2010-08-19 | 조회 | 2184 |
첨부 | |||||
* 소아 청소년의 10~15%는 우울증을 경험하며, 1~6세 사이 아동의 1%, 7~12세 아동의 2%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 역학 1960년대까지만 해도 아동기 우울장애의 존재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의 많은 연구들이 우울증이나 조울증 같은 기분 장애는 모든 연령의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의 10~15%는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며, 1~6세 사이 아동의 1%, 7~12세 사이 아동의 2%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9~13%는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우울증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가진 청소년의 절반 가량은 술, 담배나 약물에 손을 댑니다. 미국에서 자살은 청소년의 사망 원인 중 3위입니다. ▶ 임상 특성 소아나 청소년, 성인 모두 우울증의 중심 양상은 비슷하지만 나이나 성숙도에 따라 표현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동기 우울장애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은 슬픈 모습, 신체적 증상(복통, 두통 등) 호소, 초조와 분리불안 및 공포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쾌감증, 절망감, 망상 및 정신운동지체의 발현 빈도가 증가됩니다. 우울감, 집중력부족, 불면, 자살 사고는 모든 연령군에서 동일한 빈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명확한 우울감이나 생리적 증상은 보이지 않은 채 짜증스러운 기분이나 과다한 행동, 비행 행동, 공격성, 신체적 증상 호소로 위장되어 나타나는 가면성 우울증이 흔하므로 단순히 반항장애라거나 비행 장애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 공존 질환 아동기 우울장애는 다른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공존 질환으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품행 장애, 불안장애 등이 있습니다. ▶ 원인 유전이나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생화학적 이상과의 연관성이 밝혀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모-자녀 관계의 문제, 학업 및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사회적인 원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학령기 우울증과 관련 있는 것 이전에 별 문제 없던 아이가 지속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우울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학업부진 - 친구나 선생님, 가족등과의 대인관계 갈등 - 학교부적응 - 청소년 비행 등 행동문제 - 술, 담배 - 인터넷중독 출처 : 연세 YOO&KIM 신경정신과 홈페이지 ☎ 문의 전화 950-5691,5692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