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출산 여성 수면부족하면 우울증발병 위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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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 등록일 | 2012-07-25 | 조회 | 2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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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한 여성에 있어서 수면 부족이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노르웨이 스타벤저대학병원(Stavanger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후 우울증이 기존 수면장애가 있었던 여성에서 수면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우울증 증상이 있는 출산을 한 여성의 21%가 또한 임신중 우울증 증상이 있었으며 46%는 적어도 한 번 이상 임신이 되기전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구결과 출산을 한 후 2달 후 수면 부족이 다른 우울증 발병 위험인자와 무관하게 우울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전체적으로 볼 시 출산을 한 여성의 약 60% 가량이 수면이 부족했으며 16.5%가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출산 후 우울증이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들에 의해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반면 피곤함과 수면부족은 이 같은 여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라며 "이 같은 증상들이 수면부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으나 피곤함은 또한 우울증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피곤함 증상이 있는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에서 수면부족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일상생활의 에너지를 저하시키는 다른 인자가 있는지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 www.mdtoday.co.kr 그림- 네이버 이미지 "임산부 수면"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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