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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자폐 질환, 운동치료 효과 높다. 글의 상세내용

『 틱장애·자폐 질환, 운동치료 효과 높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부서명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틱장애·자폐 질환, 운동치료 효과 높다.
부서명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등록일 2012-08-21 조회 2719
첨부 jpg 파일명 : 수영치료.jpg 수영치료.jpg 바로보기
?atchFileId=FILE_000000000083673&fileSn=0 수영치료.jpg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사진)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ADHD를 치료하기 위해 9세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의 변기원 대표원장은 "최근 아이들 중에 ADHD, 틱장애, 발달장애, 자폐 등의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며 "이 질환들에는 운동이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10일 말했다. 운동을 할 때는 질환에 따라 좌뇌와 우뇌의 발달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좌뇌는 주로 말을 하거나 듣거나 계산하는 식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한다. 우뇌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뇌의 기능을 담당한다. 양쪽이 골고루 발달돼야 하는데 뇌의 균형이 깨지는 것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ADHD에는 수영 등 대근육 운동 ADD(조용한 ADHD)나 ADHD같이 주의력과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우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들이 좋다. 대근육을 사용하는 단거리 달리기, 역도, 태권도, 축구, 복싱, 핸드볼, 수영 등의 운동을 하게 되면 우뇌를 자극하므로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 운동자극은 공간지각, 충동성 및 과잉행동 조절, 집중력 등을 조절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학습·발달장애는 소근육 운동 아이들이 학습장애나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좌뇌를 발달시키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특히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다면 좌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좌뇌는 언어적 기능을 관장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미세한 조절을 담당하는 소근육을 사용하면 좌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사물인지와 사실, 형태의 기억력 등 세부사항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미세한 집중과 조절을 요하는 좌뇌 발달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좋은 운동으로는 양궁, 사격, 탁구 등을 들 수 있다.

■좌우뇌 균형 있게 발달해야 ADHD, 틱장애, 발달장애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좀 더 한쪽으로 자극하는 게 좋다. 하지만 뇌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초기에는 떨어진 쪽의 뇌에 자극을 주어 한쪽을 빨리 올리는 것이 좋지만, 균형이 잡히면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즉,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으로 좌·우 뇌의 균형을 맞춘 다음에는 중심근육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뇌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된다.

변 대표원장은 "0교시에 체육활동을 하게 되면 학습력도 향상된다는 사실이 증명된 바 있다"며 "아이들이 하루 30분 이상 운동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도와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글 - 천안시 정신보건센터

그림 - 네이버 이미지 "수영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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