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치의 맹출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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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 등록일 | 2013-01-21 | 조회 | 3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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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의 맹출시기
아기의 치아가 나는 것은 보통 생후 6~10개월이며 첫 돌이 지나고 나기도 합니다.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만1세를 전후하여 앞니가 모두 나와서 위 여섯, 아래 여섯 모두 열두 개의 치아를 갖게 됩니다. 30개월이면 대개 모든 젖니가 나게되고 새로 난 어금니까지 모두 20개의 치아를 갖게 됩니다. 유치는 개인차가 많아서 앞니는 3-4개월, 어금니는 6개월 이상 늦게 나기도 합니다. 이가 늦게 나는 경우 이를 형성하는 기초 뿌리에 해당하는 치배가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유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일단은 치과에서 X 레이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유치 맹출이 늦을 경우 유치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식이나 마사지를 계속 해주며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뼈와 치아 발육을 돕는 음식 멸치, 우유, 새우 등 칼슘 섭취는 기본입니다. 뻐와 치아의 성장을 돕는 비타민 A, 치아를 밖으로 뻗어 나오게 하는 뼈와 관련된 비타민 C, 치아의 조직을 밀도 있게 하는 비타민 D를 함유한 음식을 충분히 먹입니다. 잇몸 마사지 방법 아이가 손가락이나 손등으로 잇몸을 자주 만지는 것은 이가 나오려는 신호입니다. 깨끗한 가제수건을 손가락에 감아 잇몸을 살살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잇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유치가 나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성자 : 치과의사 심수영 ⓒ 악어미디어(http://www.aker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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