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을 치료하면 당뇨에서 해방된다 ???
치료된 잇몸질환과 당뇨 환자의 감소된 치료비 사이에는 잠재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San Diego에서 열린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의 최근 총회에서 다음과 같은 주제로 3년 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치주질환과 당뇨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
CIGNA dental director인 Dr. Clay Hedlund, University of Pennsylvania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교수인 Dr. Marjorie Jeffcoat, Dr. Nipul Tanna, University at Buffalo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교수인 Dr. Robert Genco에 의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IADR는 구강 건강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식의 확대와 연구의 증진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CIGNA의 Dr. Hedlund에 의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2009 IADR 총회에서 발표된 잇몸질환의 치료와 당뇨 환자의 치료 비용 경감과의 가능성 있는 상관관계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연구 첫 해 잇몸질환 치료를 시행하고,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지속하는 환자의 경우, 이전에 잇몸질환 치료는 받았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 비해, 전신적인 치료 비용의 경감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적절히 잇몸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환자에게 있어서 1년에 2,483 달러가 절약되고, 23%의 비용 경감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치료 비용의 증가가 걱정되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는 치주치료가 전신질환의 짐을 벗어 던질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고,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치료비용 자체의 경감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Dr. Robert Genco는 말합니다.
또한, Dr. Marjorie는 ”치주질환과 당뇨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당뇨 환자 합병증으로 치주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질환이나, 당뇨성 신장질환에서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어떤 잇몸치료 시행했느냐가 건강에 주요한 영향을 끼치며, 동시에 기본적인 치주치료가 수백만 환자들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Dr. Clay Hedlund는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잇몸질환 치료가 구강건강의 개선과 전신적인 치료비용 조정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칩합니다. 우리는 치과계의 지속적인 연구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사이의 관계를 밝혀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무척 기쁩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료: 대한치주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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