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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추위를 이겨낸 수박 작형개발 평가 관심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0-05-13 조회 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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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hFileId=FILE_000000000052622&fileSn=0 평가회 사진.JPG jpg 파일명 : 박성제 씨가 자신이 재배한 수박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JPG 박성제 씨가 자신이 재배한 수박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JPG 바로보기
?atchFileId=FILE_000000000052622&fileSn=1 박성제 씨가 자신이 재배한 수박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JPG jpg 파일명 : 11.JPG 11.JPG 바로보기
?atchFileId=FILE_000000000052622&fileSn=2 11.JPG jpg 파일명 : 22.JPG 22.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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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13일, 박성제(종천면 종천리) 농가 수박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절감 수박작형개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최근 고유가로 시설하우스 농가가 조기재배를 할 수 없어 노동력 집중투하, 경지이용율 하락은 물론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예년에 없던 저온과 잦은 강우로 냉해와 각종 병해 유발로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에 수박 출하시기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번 평가회는 수박 재배농가에 새로운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종천 수박작목반은 매년 6월말을 전후로 수박을 출하하고 있었으나 몇 년째 가격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던 중 이번 시범사업에서 새로운 작형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금번 투입된 재배방법은 반촉성재배를 촉성재배로 작형을 변경하였으며 전기 난연난방필름을 이용해 기존보다 40여일 앞당겨 수확하는 것으로 기존 재배법에서는 수박을 수정하는 시기에 출하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시설하우스의 이용률을 증대시키며 노동력을 분산시킬 뿐 아니라 가격은 2~3배 이상 높게 유지할 수 있어 틈새작목으로의 전략을 기대해 볼만하다.
그동안 재배법으로는 평균 동당 220만원의 포전거래가 주를 이루었으나 본 재배법은 500만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투하노동력에 비한 소득률 또한 기존재배보다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전기 난연난방시설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기자재를 대량생산, 집단화하여 설치단가를 낮추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시설수박 이외의 모든 농작물에서도 응용이 가능해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틈새시장을 겨냥코자 하는 작목이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시범사업을 실천한 박성제 씨는 “조기재배를 해도 극 최저기온에서 본 시설기자재를 투입한 상태에서는 냉해를 받지 않고 안정된 작형을 유지할 수 있어 가격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특화작목담당 950-7171~3
담당부서 :
농업지도과
연락처 :
041-950-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