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름달 밑에서 우리밀 쑥쑥 - 2회째 맞은 월산리 우리밀밭밟기 행사 성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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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3-15 | 조회 | 6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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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인 ‘달고개모시마을’이 개최한 ‘우리밀밭밟기’ 행사가 대보름을 맞은 지역 축제의 또다른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우리밀밭밟기’ 행사는 지난해 대보름 축제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참가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그 행사를 더욱 발전시켰다. 11만 여 ㎡에 펼쳐진 월산리의 우리밀밭을 통해 우리밀 농사의 공익적 가치와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농교류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고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와 서천군도농교류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우리밀밭 밟기, 우리밀 먹거리 한마당, 참가자 합동생일잔치, 도농 대동한마당 순으로 열렸으며 모인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미를 장식했다. 대전에서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가 먹는 밀가루가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게만 느껴진다”며 우리밀밟기의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몰라했다. 축제를 진행한 양만규 위원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더욱 개발해 다시 찾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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