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농촌여성문화강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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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1-22 | 조회 | 9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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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김건주)을 듣는 회원들 (1).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46&fileSn=0 강연(김건주)을 듣는 회원들 (1).JPG 문화강좌 듣는 생활개선회원들(오향근).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46&fileSn=1 문화강좌 듣는 생활개선회원들(오향근).jpg 축사하는 노소열 군수(오향근).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46&fileSn=2 축사하는 노소열 군수(오향근).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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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농촌여성문화강좌 개최
- 손쉽게 만드는 ‘발효 음료’와 ‘압화’로 소득 올리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17일,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발효 음료 가공 및 상품화’를 주제로한 특강에 이어 지역의 자원식물을 이용한 압화 수공예 실습, 가을철 저장음식 가공 및 활용 순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250여 명의 회원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농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잎, 쑥, 민들레, 갈대, 질경이, 패랭이꽃, 쇠비름 등 산야초와 야생화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효소) 음료’ 가공 및 이용법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발효차 전문가로 이번 강의를 맡은 김건주 씨는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 요소다”며 몸속에 효소를 많이 저장하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지역 자원식물을 이용한 ‘압화’ 수공예 실습에 참여한 생활개선 회원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주변의 자생화를 소재로 손쉽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며 이를 특화시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생활개선회 서천군연합회 최정옥 회장(기산 내남)은 “발효음료와 압화 등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맞는 소득 사업이다”며 농가에서 쉽게 제조할 수 있는 만큼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다면 농가 소득 향상의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요구를 수렴,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문화강좌 외에도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여성 기능교육과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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