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약 안전사고 없는 서천군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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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4-21 | 조회 | 8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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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보관함 보급 사진 (2).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53&fileSn=0 농약보관함 보급 사진 (2).JPG 농약보관함 보급 사진.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53&fileSn=1 농약보관함 보급 사진.JPG 농약보관함 이용 실습하는 농업인.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53&fileSn=2 농약보관함 이용 실습하는 농업인.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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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전사고 없는 서천군 만든다
- 화양면 금당리 ‘농약 안전사고 방지 시범마을’ 조성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고자 화양면 금당리에 ‘농약 안전사고 방지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마을 조성은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으로 화양면 금당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보관함 30대를 제작 보급하는 한편, 53농가에 농약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농약 전용 보관함은 시건 장치가 있어 어린이나 술에 취한 사람이 함부로 취급할 수 없도록 했으며 약의 종류별로 칸을 구분하여 보관케 함으로써 오용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금당리 조춘희 이장은 “집안 곳곳에 방치되던 농약 관련 용품들로 항상 농약에 노출되어 있다는 걱정이 많았지만 보관함을 설치하고 나니 마음이 놓이다”며 농약 안전사용 실천으로 서천군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생활자원담당은 “현재까지 관내에서는 마산 마명리를 비롯해 장항 원수리와 기산 두남리에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유해요인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평균 3160명이 농약으로 인해 사망했고 이 가운데 429명은 농약 중독이나 오남용 등에 따른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쓰고 남은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쉬우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다. 농사를 짓는 대부분의 농업인은 농약이 건강에 매우 유해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농약중독의 주된 원인이 농약살포 보호구의 미착용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번거롭고 작업효율이 낮아진다는 이유로 방제복 착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으로 조사에 의하면 농업인들의 농약 중독 경험은 67.5%에 이른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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