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강한 자연이 "돈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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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5-12 | 조회 | 5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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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연이 ‘돈되네’
- 질경이, 민들레 등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 효소로 농가소득 올린다 - 지천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들꽃과 풀이 발효 효소식품으로 가공되어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지난 4일부터 연 ‘농산물가공(발효효소 과정)’ 교육장에는 발효 효소 제조법을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때 이른 여름을 맞고 있다. 농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잎, 쑥, 민들레, 갈대, 질경이, 패랭이꽃, 쇠비름 등 산야초와 야생화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발효 효소식품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여성 농업인들이 늘었다. 우연한 기회에 발효 효소를 접한 후 매니아가 되어 3년전부터 제품을 개발해온 노명희(시초 후암, 백화초농원) 씨는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말하고 높아진 관심만큼 활용도도 다양해져 효소비누, 천연화장품 등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발효 식품을 상품화하기까지 긴시간이 필요로 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농촌 주변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식품이라는 점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맞는 소득 사업이다”며 가공지식과 기술, 품질관리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으로 육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가공(발효 효소과정) 교육은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식품개발교육장에서 추진한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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