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출수기 벼농사 ‘병해충 중점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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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8-16 | 조회 | 6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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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흰잎마름병 초기 증상.bmp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9&fileSn=0 벼 흰잎마름병 초기 증상.bmp 벼 흰잎마름병 피해잎.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9&fileSn=1 벼 흰잎마름병 피해잎.JPG 지난 벼 흰잎마름병 피해.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9&fileSn=2 지난 벼 흰잎마름병 피해.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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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기 벼농사 ‘병해충 중점방제’
- 8월 13일까지 방제 적기, 농업인 집중 지도에 나서 - 서천군은 벼 출수기를 맞은 이번 주가 벼 수확량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로 보고 흰잎마름병을 비롯한 도열병, 멸구류와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방제와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한 영농현장 지도에 나섰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 따르면 금년도 출수기는 잦은 강우로 예년에 비해 2~3일 가량 늦어져 조생종은 8월 3일을 전후로 출수됐으며, 중만생종은 8월 18일 경 이삭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종합 방제하여 고품질 서천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수전까지 방제를 마쳐야 하는 흰잎마름병이 기산 내동과 한산 신성리 등 일부지역에서 예년보다 빨리 나타났으며, 지난 7월초 집중호우때 많은 면적에서 침수 피해를 받은 점과 감염후 강우와 태풍에 의해 발생면적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반드시 예방에 힘써야 할 항목이다. 또한 자가채종하여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계획인 경우, 이삭이 발생하는 시기에 방제하면 키다리병 종자감염을 50% 줄일 수 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혹명나방 방제에도 신경써야 한다. 지난 7월 15일 판교면에서 처음 보이기 시작한 혹명나방은 하순 이후 서서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8월 중순,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활동하며 벼 잎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현재까지 멸구류와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량은 미미하며 벼 생육상황에는 이상이 없으나 8월 중순 이후 병해충 방제와 등숙기의 기상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흰잎마름병 상습 발생 지역과 인근 침수, 질소질 거름 과다시용한 논 등은 이번 중점기간중 적용 약제를 이용해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이남의 남부평야지에 대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벼 흰잎마름병은 주로 잎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입해 광합성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벼 이삭의 여뭄을 떨어뜨려 쌀 수량 감소와 미질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전국적으로 2001년 918ha에서 2010년에는 11,084ha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서천군에는 지난해 화양과 장항, 한산, 기산 등지에서 25ha(군 벼재배면적의 0.24%)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담당 950-7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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