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맞춤형 영농교육 ‘빛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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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5-07 | 조회 | 4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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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인 농업인 (군청 사진 제공1).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96&fileSn=0 교육중인 농업인 (군청 사진 제공1).jpg 영농교육장 사진.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96&fileSn=1 영농교육장 사진.JPG 최우수-석과장.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96&fileSn=2 최우수-석과장.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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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영농 현장과 농업인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3농 혁신과 강소농 육성으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10%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교육은 바쁜 축산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HACCP 교육"을 추진하는가 하면 최고품질 과채류 생산 핵심 농가들을 중심으로 특화된 컨설팅 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수상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 영농 현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한 맞춤형 영농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야간에 진행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고 싶었지만 낮 시간에 가축 돌보고 농사 짓다보니 틈을 낼 수 없어 고민했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서천 한우 생산을 위해 주경야독(晝耕夜讀)하는 농업인들의 마음이 소비자들에게 전해져 지역 축산물의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변화는 농업인의 교육 풍경도 바꿔 놨다. 최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컨설팅 받는 내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열의를 보이는가 하면 강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영농 정보를 주고 받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영농지도법을 지속적으로 고안해 고품질 친환경 기술농업을 실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지도기획담당 950-7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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