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M으로 만드는 친환경 생태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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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5-29 | 조회 | 6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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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신포1리가 유용미생물(EM) 생활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마을 주민들이 재배하는 벼, 고추, 참깨, 고구마는 물론 농자재와 가정 생활 곳곳에서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제초제 사용을 자제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남용을 막음으로써 ‘환경 호르몬을 줄이는 영농’,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활용법 익히기’ 등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과제도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우리 마을 옆에 들어서는 국립생태원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마을 주민들이 농약통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면 누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사먹겠냐 싶고 어메니티서천이라 내세우기가 어려워 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한게 계기가 됐어요”라고 말한 나종균 이장(신포1리)은 “마을 환경이 건강해지면 당연이 주민들도 건강해지지 않겠냐”며 마을 자랑을 늘어놨다. 유용 미생물을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주1회 마을회관에 ‘EM 아카데미’도 열리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원리를 비롯해 농업 분야별 활용 기술, 발효 퇴비와 비누, 세제, 화장품, 천연 농자재 만들기 등 총 16차에 걸쳐 진행되며 바쁜 농삿일을 고려해 야간에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2013년까지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량을 현재의 40%수준까지 감축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 방침과 맥을 같이 한다”며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서천군의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며 주변 마을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의 미생물들을 공생시킨 복합 미생물군으로 사용시 지력을 향상시켜 작물을 강하게 하여 농약 및 비료사용량을 경감케 하며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생활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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