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멸구"주의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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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6-11 | 조회 | 6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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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잎마름병으로 고사한 논의 모습(사진의 좌측).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01&fileSn=0 줄무늬 잎마름병으로 고사한 논의 모습(사진의 좌측).jpg 줄무늬잎마름병에 피해를 받은 벼의 모습.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01&fileSn=1 줄무늬잎마름병에 피해를 받은 벼의 모습.jpg 애멸구.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01&fileSn=2 애멸구.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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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애멸구가 지난 5월 26일, 예찰용 포충망에 포획됨에 따라 운광벼와 일품벼, 백진주, 추청벼 등 감수성 품종을 재배하는 838ha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애멸구 비래는 지난해보다 5일가량 빨리 나타난 것이며 비래량도 육묘상자당 3.6마리로 높은 수준으로 서면과 비인, 시초, 종천 등지에서 많이 발견됐다. 애멸구는 5월 초부터 기류를 타고 중국에서 날아와 벼 수액을 빨아먹는데 이 과정에서 몸속에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를 옮겨 감염시키며 감염된 벼는 초기에 잎이 황변하고 말리면서 후기에는 이삭이 기형이 되고 황변과 함께 말라죽어 출수가 되지 못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지난해 발아불량을 경험한 농가들을 중심으로 파종량은 늘린 반면 발아율은 높아 연약하게 자란 모가 많아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찰 2개조를 편성 정밀예찰에 들어가는 한편, 애멸구 발생현황 및 방제법 등을 읍면에 통보하고 마을 이장과 대농가, 감수성 품종 재배 농가 등을 중심으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줄무늬잎마름병은 벼 본엽 11엽기 이후에는 감염이 되더라도 수량 감소가 크지 않지만 생육초기에는 피해가 큰 만큼 육묘상처리제 처리후 이앙과 초기 애멸구 방제 등에 힘써야 하며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약한 품종(운광, 일품, 백진주, 추청 등) 벼를 재배하거나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로 이앙이 늦어지는 곳에서는 반드시 육묘상처리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담당 950-7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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