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전국사일리지경연 ‘최우수상’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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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10-24 | 조회 | 7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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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승덕(좌측 사진)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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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 이승덕(온새미로한우농장) 씨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2년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꾸준히 조사료 공동연구를 통해 품질을 개선한지 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승덕 씨의 고집스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날이기도 하다. 사육 환경과 조사료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다 보니 품질은 덩달아 좋아졌다는 이 씨는 바쁜 영농 속에서도 품질 고급화를 위해 연구하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며 탄력을 얻었다. “영농 중에 빠뜨릴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변화가 생겼다. 사료는 다 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니 품질에 눈이 뜨였다”고 말하며 최고급 사료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최고급 한우 생산에도 도전할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연은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겨울철 휴경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것으로 전국 조사료 생산 경영체에서 151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되어 근적회선분광법 등 과학적 분석 평가로 30점을 선발한 후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소에 대해 시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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